
어머니와 와이푸님이 함께 여행을 가셔서 새벽부터 인천공항을 다녀왔습니다.
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인데 재미있게 다녀왔으면 좋겠네요. 저도 가고싶지만 으어...;
그나저나 평일에도 출국인원이 제법 많습니다. 발권줄이 그렇게 길 줄이야...;
다섯시부터 인천공항 갔다가 출근하고 하루종일 견적질에 발주 마친 다음 퇴근하고 또 인형 눈 붙이다 좀 전에 귀가했는데 집에서 또 인형 눈을 붙일 생각을 하니 아득하네요...
남들은 와이푸님 여행갔다고 이야기 하면 자유를 얻었다.. 뭐 이런 이야기를 하겠지만 저는 아마 와이푸님 부재중인 기간 내내 이럴 기세입니다.
몹시 일하기 싫은데 할일이 태산인 3월이네요...;